최근에 MBC, T.V의 한 프로그램의 제목이다.
시청했던 젊은 사람들의 눈은 증오에 찬 눈동자로 변하였고, 입술은 심한 욕설로 험악한 분위기 마저 느낄 수 있었다면 문제는 심각한 지경인 것이다.
목사님 우리 목사님!
혹 진실을 위장한 허위에 가면을 쓴 목사를 우리는 우리 목사님이라고 무조건적으로 존경하고 비호하며 순종하고 있지는 않을까? 본인과, 처, 자식을 위하여 막대한 부와 명예를 부정하게 소유 독점하는 목사를 우리 목사님이라고 환호해야 하는것은 아니다.
수십억을 배임, 횡령, 사기로 부정하게 사용한 목사를 탓하기 전에 투명하고 합리적인 시스템을 준비하지 못하는 교회를 우리는 그 규모와 교인수가 많다하여 받들고 운집해야 하는가? 성공한 지도자로 받들어야 하는가?
한 사람의 목사, 하나의 교회는 그렇다 하자 교회를 감독하는 기관들은 무엇하는 존재인가?
헌법 또는 기본법이라는 규정은 어디로 유배시키고 오히려 감싸고 있는지 반문하지 아니할 수 없다.
대법원에서 확정된 재판에 불복한다는 이유도 내세우지 않고  힘있는 세력앞에 존재의 명분마저 잃어버리는 현실앞에  한국교회의 앞날은 어두울 수 밖에 없는 것일까?
참된 신앙은 허위와 위선 거짓과  범죄적 언행을 배격할 수 있어야 하지 않는가?
말씀과 함께 주님에 삶을 동행하는 지도자는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왜 침묵해야 하는것일까?
이제 교회는 교인들만의 전유물일 수 없다. 목사는 교인들만의 지도자는 더욱 아니다. 한국교회는 앞날을 이제는 염려하며 관심있게 토론하고 눈물 흘리며 회개함이 요구되는 것이다.
스스로를 신격화하여 잘못사는 지도자 밑엔 언제나 잘못된 사람들이 운집되어 있는 것일까?
마치 자신이 하나님이라도 된듯한 지도자 앞에 왜 그렇게 움츠리며 충성이라도 한단말인가?
물론 예수께서 세상에 살으셨던 그 시대에 헬리니즘사회도 로마 황제의 권력도 부패하여 모조리 썩어가고 있었으니 어쩔수 없는 세상일까?
자기의 부정(The denial of self) 없는 사람이 어찌 주님을 제대로 만날 수 있을까? 지도자의 자격이 있단 말인가? 공무원 사회가 3% 퇴출을 말 한다. 물론 공무원 스스로는 반대하는 쪽일 수 있다.
자기 방어란 본능적인 자기 보호아닌가?
목사님 우리목사님!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바른지도자를 성도들이 만들어 낼 수 있어야 하는것인가? 그 대답은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비진리를 전하는 자를 우리는 구별해야 한다. 예수의 이름을 팔아 막대한 재산을 부정하게 축적하여 은닉하는자. 자신의 처와 자식을 위하여 부정한 방법과 절차를 이용하여 어린양을 재물삼아 자신의 이익 추구에 허위의 말씀으로 지나치게 기복신앙을 강조하는자. 이런 유형의 지도자들은 일단 의심하고 검증하여 퇴출하여야한다.
혹자는 심판은 하나님의 몫이라고 말하여 어물쩡 비켜가려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그렇다면 조직의 징벌규정은 삭제해야 될것이다. 말장난에 시간을 소모하지 않아야 한다.
구원 역사에 동참하는 지도자는 자신의 욕구충만을 위하여 하나님을 욕되게 하지 않기 때문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돈”은 부를 대표한다. 한 사람의 지도자의 인격을 스스로 시험하는 조직은 이제는 사라져야 한다.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
조속히 시스템을 준비하므로 믿지않는 국민들의 실망과 비판으로부터 벗어나야 할 것이다.
교회는 인류전체의 성전시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말로서 하나님을 사랑한다 말못할 지도자는 세상에 없다, 그 지도자의 삶속에 참 신앙인의 모습, 참 지도자의 자격이 살아있음을 너무나 자명한 진리아닌가? 이제는 부정한 지도자를 만들지 말자!
시스템을 마련해두고 공개적인 재정운영을 시작하자. 잘못된 사실을 숨기면 하나님을 위한것이고, 지적하여 비판하면 배신행위가되는 한국교회가 되어서는 아니된다.
목사님 우리목사님 프로를 끝으로 세상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
물론 다수의 한국교회는 로고스적 발전을 계속하고 있음에 소수에 교회는 문제되지 않는다고 반론을 제기할 수 도있겠지만 소수 잘못된 지도자와 교회의 부패는 그 파장이 비성도들의 선교에 네가티브적 수위가 너무 크기 때문에 그 문제성이 심각하다.
세상사람들이 교회를 비판하기전에 교회는 스스로를 돌아보아 하나님의 이름이 욕되지 않도록 해야한다.
몇일후면 부활주일이다. 혹 지나치게 주님의 부활만을 강조하여 주님에 고난과 아픔을 잊어버리는 우를 범해서는 안될것이다. 주님에 십자가의 아픔을 생략한채 부활의 영광에만 만취되어서는 안될것이다. 진정한 목사는 성직자이어야 할 것이다.
성직자는 자기의 부정 (The denial of self)을 실천하는 하나님의 종인것이다. 자기를 버리지 못하는 지도자들!
이기적 욕망에 사로잡혀 사는 부자 지도자를 믿고 환호한다면 고통의 십자가를 지고 먼길을 동행할 수 없을 것이다.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세상에 보다 알릴 수 있는 우리 목사님 한국교회 목사님들이 많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