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는 어른을 바라보고있다. 성도는 목사.... 백성은 지도자.... 학생은 선생님을 바라 보고 있다.
긴 세월 웃사람을 바라보며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보고, 배우고 살아온 아래 사람이 있었다. 그런데 작금에 바라 볼수 있는 대상을 잃어버려 방황하는 현상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는것같아 마음이 아프다. 어른이 어른의 모습을 잃어가고, 교사가 무엇 때문에 학생으로부터 외면당하고 있을까?
종교인은 증가해도 성직자는 사라지고 있으며, 지도자는 증가 하지만 백성은 지도자의 이름을 부르지 않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으니..,,,이제 우리는 누구를 바라볼 수 있단 말인가?
이나라엔 웃사람도 없으며 존경 받을 만한 지도자도 없다 말하면 지나친말이 될까?
최근 경찰총장이 발표한 다단계 회사가 건국이래 최대의 사기극을 벌렸다고 말했다.
수사기관에 최고 책임자인 검찰총장의 한마디는 30만명 이상의 피해자를 상대로 4조원 이상의 사기극을 진행했다 밝혔다. 수사당국에서는 철저히 수사하여 가해자를 처벌하겠다 강조하고 나섰지만 그동안 이나라의 지도자들은 무슨일을 하느라 예방도 피해 확대도 막지 못했단 말인가?
총체적인 시스템이 고장난 나라라고 표현해야하나?
국가는 물론이며 작은 단체, 정부, 학교, 종교단체를 비롯 온갖 고장난 시스템은 사회를 불안하게 하고 있다.
잘못하는 사람을 비판하는 집단은 너무 많은 이나라!
말의 홍수가 지나쳐 앞뒤가 막혀버린 이사회 모든 잘못을 남의 탓으로 돌리며 온갖 정의를 말하는 사람들!
어찌 자신의 작은 언행에서 잘못된점은 모르는 것일까 말이다. “내탓이요”말하는 사람이 너무나 적은 이나라는 과연 어디로 갈것인가.....
급속한 경제성장과 인터넷 보급의 발달로 모든사람이 자유와 권리를 풍요로 하는 사회! 그것도 우리 모두가 바라는 그런 사회인 것은 틀림없지만 완충시스템이 필요한 것은 당연한 일이건만......
수출3000억달러, 국민소득20,000달러, 인터넷보급1위국가의 화려한 칭찬 뒤안길을 다듬고 꾸며야 할 사람들은 과연 누구란 말인가?
빛과소금은 어느곳에 저장되어 보이지 않는단 말인가?
태양은 늘 뜨고 지는데 우리는 왜 빛을 못보고 살아가야 하는가....
소금은 양산되고 있는데 맛은 왜 사라지고 있는가?
바른 지도자가 절실히 요구되는 사회가 작금의 이나라에 요구되는 일이라면 위대한 지도자는 작은 정적들이 모여 수십년을 가꾼다는 진리 앞에 엄숙히 복종해야 될것이다.
심지어 종교단체에서 조차 이익의 충돌로 말미암아 아름다운 시스템이 작동되지 않는다 하니 큰일이 아닌가? 대부분의 대형교회가 세습 문제로 홍역을 치르는가 하면 세상법에 잘 잘못을 의탁하는일이 많아 우리를 가슴아프게 하니 말이다.
힘있는 지도자는 큰 잘못을 저질러도 살아남고 힘없는 사람은 작은실수로 영원히 몰락하는 힘의 논리가 너무 지배되는 이사회의 대표적 단면을 보는 것 같아 그것 또한 안타까운 일이다. 성공한 사람은 자신의 잘못 또한 용서 받을수 있는 사회가 관연 정직한 사회일까?
그것도 작은 자신의 잘못에서 잉태됨을 알아야 할것이다.
뉴~라이트 운동!
많이 들어본 단어인데도 이상하게 들리는 것은 무슨이유일까? 새로운 우익운동 아니면 깨끗한 보수 단체란 말인가?
구성원을 살펴보면 꽤 유명한 재벌들의 이름이 등장한다.
주장도 헌법상의 자유표현의 권리이며 인간 최고의 자유일것이다.
반대로 뉴~레프트 운동 또한 필연적으로 태동할것이다. 예컨대 유명인사들이 중심될 것이다 .
결과는 적들의 대치가 되는 것일까? 우리는 생각이 다르고 행위가 자신과 다르면 원수가 되는 것으로 절교하는 문화속에 살고 있는 것이 문제중에 문제일 것이다.
함께사는 사회 더불어 주고 받는 사회, 동행의 문화가 살아 숨쉬는 사회를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 어떻게 똑같은 생각을 할수 있으며 똑같은 행동을 기대할수 있단 말인가?
아버지가 성직자인 교회앞 포장마차에서 아들인 대학생이 주일날 예배시간에 술을 마시며 세상을 탄식하는 장면도 어떻게 이해할수 있는가?
존경과 사랑의 대상인 성직자를 아들은 욕망으로 가득찬 이기주의와 굴욕으로 가득찬 세상에서 아버지로 평가하는 탄식을 우리는 솔직한 자기 반성으로 받아들일수 있는것일까?
단체 공금 수십억을 횡령하여 개인적이고 부정한 행위에 사용해서 중형이 확정된 어느 종교인에 대해서 그토록 관대하고 협조적인 그런 종교 지도자들이 먼 훗날 교회발전에 공헌한 자로 기록하려는 착각 또한 너무 바보같은 생각이 아닐까 싶다.
악을 행하는 자들을 비호하며 심지어 적극 지원하는 이기적이며 물욕주의 자들이 자리잡은 지도 층은 가능한 속히 그 지위에서 내려와야 할것이다. 아니 작은 한사람 한사람의 힘으로 정직하지 못한 지도자는 머물 수 없는 사전 시스템을 가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또 준비해야 할것이다.
얼마전 상장회사의 한 팀장이 단체의 공동 자금이 공개된대 대하여 항의하고 앞으로는 그렇게 하지 말 것을 임원에게 요구 했다고 한다.
아직도 투명하지 못한 우리 사회에 어둡고 어두운, 아니 부정한 면을 개선하는데 역부족인 단면을 보는것같아 아쉽다. 진정한 발전 투명하고 정직한 시스템 가동이 아닐까싶다.
설사 지금은 힘들고 소수의 방어벽이 가로막고 있을지라도 인간을 사회적 동물이라 하지 않는가? 부자와 가난한 자가 함께하는 사회, 바꿀수 없는 어쩌면 영원 불변의 단어일 것이다.
보완하며 협력하여 살아야 하는 시스템을 준비하자! 먼~훗날을 위하여 말이다.
부자없는 가난한 자들의 사회! 가난한자 없는 부자들 만의 사회! 절대로 이루어 지지 않는 환상일 것이니 말이다.
생각이 다르고 행동이 다른 사람들과의 조화로운 삶을 살 수 있는 여유와 배려, 타협이 존재하며 운영회로 시스템이 절실히 요구되는 것 우선적으로 이루어야 할 것이다.
종교간, 지역간, 세대간, 인종간, 제각기 다른 상대를 인정하며 타협하며 동행할수 있어야 할것이다.
누구의 잘못을 지적하며 비판하기 보다는 나 자신 , 작은 우리를 돌아보고 반성하며 회개하는 모습이 절실히 요구되는 우리 사회의 현실속에서 바른 사람, 올바른 우리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함께 힘을 보태는 너와 나, 우리의 이웃과 공동체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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