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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모든 예술가는 칭찬받기를 좋아하는데 그들에게는 그 시대의 사람들에게 받는 칭찬이야말로 예술가가 받는 보답 중에서 가장 가치있는 일이다. -루소

박정희 "금강산아, 머리를 들 수 없구나"

1934년 5월 금강산 수학여행 기념 책자에 실린 대구사범학교생 박정희의 글. “맑고 고운 산”이라 했다. 시인 한상억이 쓰고 최영섭이 곡을 붙인 ‘그리운 금강산’의 구절이다. 쉽고 깔끔한 한마디로 금강산을 말하고 있다. 한상억과 최영섭은 강화 출신이다. 강화 사람들은 예전부터 인천으로 나와 학교를 다니고 인…

일그러진 신문들

(진실만을 보도하는 서우진 기자는 특정사실과 아무 관련 없음을 밝힙니다.) 사진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위 사진을 한번쯤은 보았을 것입니다. 1994년 남아공의 사진기자인 캐빈 카터(Kevin Carter)에게 사진 기자들의 최대 영예라는 퓰리처상(Pulitzer Prize)을 안겨준 유명한 사진입니다. 1993년 당시 내전으로 …

대한민국 대학생, 2020년을 상상하다.

한나라당 김영선 의원,미래 리더는 정해져 있지 않다'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생 연합 동아리인 YLC(Young Leaders'Club)는 `Beyond the Generation`을 모토로 오는 6월28일 오후1시 전경련회관 국제회의실에서 "We lmagine2020"포럼을 개최 했다. 이 포럼은 20대인 대학생들이 세대를 넘어 주역이될2020년을 그려 본다는 …

Hungry Spirit

Hungry Spirit 올해 노벨의학상을 받은 분은 미국 유타대학의 교수인 마리오 카페키(Mario Renato Capecchi, 1937~ ) 박사이다. 그는 현재 70세인 노교수이다. 그의 일생은 밑바닥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끈질긴 노력으로 성공한 소위 American Dream의 성취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그는 3 …

인제빙어축제 성황리에 폐막

강원도 인제군 남면 부평리 선착장 소양호 얼음벌판에서 펼쳐진 제11회 인제빙어축제가 3일 폐막됐다. 인제군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개막한 올해 빙어축제에는 폐막일인 이날까지 4일간 모두 115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방문객 109만 명보다 6만여 명이 늘어난 것으로 행사기…

설맞이 다양한 문화행사 열려

설을 맞이해 문화관광부 문화예술기관과 단체가 준비한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민족 최대명절 설을 맞이해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국악원,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정동극장 등 문화관광부 산하 17개 문화예술 기관과 단체, 그리고 종묘, 경복궁 등 18개 궁과 능, 현충사 등 3개 유적관리소…

문화관광부, 태안으로 서해안 살리기 테마여행 나서

지난 11일 태안 현지를 방문해 복구작업에 힘을 쓰고 있는 문화관광부 직원들 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1월 25일부터 1월 26일까지 충남 태안으로 “서해안 살리기 테마여행”을 떠났다. 또한 같은 날 일반인으로 구성된 “서해안 살리기 구석구석 봉사단” 200명도 자원봉사 겸 태안…

“제2기 세계문화도시통신원 활동 개시”

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지난 24일 2008년 세계문화도시 통신원으로 전세계 14개국에서 23명의 통신원을 선발했다. 당초에는 상반기에 20명, 하반기에 17명을 모집할 예정이었으나, 해외에서 우수한 현장 전문가들이 많이 참여함에 따라 상반기 모집 인원을 소폭 확대하여 선발하였다. 세계 …

‘아줌마’여, 뒷바라지 삶에서 퇴근하라

주부들을 위한 자기계발서가 뜨고 있다. 주부는 가정의 시이오(CEO)라며 ‘주부 이력서’를 쓰라고 주장하는 책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착한 여자 대신 당당한 여자가 되라” “이제 도마 대신 노트북을 두들겨라”고 외친다. 남편과 아이들의 꿈만 이뤄줄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꿈과 소중함을 찾아가라는 것이다. …

英 리버풀, 비틀즈 호텔 탄생으로 문화 온상지로 탈바꿈

비틀즈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비틀즈 멤버 전원이 출연했던 영화 '하드 데이즈 나이트 (A Hard Day's Night)'를 보는것 만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장소가 탄생했다. 바로 영국 리버풀의 '하드 데이즈 나이트 호텔(Hard Day's Night Hotel)'이 그 주인공. 하드 데이즈 나이트 호텔은 비틀즈 멤버들의 출신지인 리버…

대륙의 고구려

고구려의 영향권을 현실 이상으로 과장해 그린 지도들. 고구려와 백제, 신라를 아예 고대 중국 전체를 다스렸던 지배자로 상상하기도 했다. 토착 지배자들을 인정하는 간접지배, 문화권역도 넓지 않아 ▣ 박노자 노르웨이 오슬로국립대 교수 · 한국학 자기 분열이라 할까? 우리는 통상 근·현대의 한국을 ‘…

세종대왕이라는 조선의 두번 나오기 힘든 대왕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에서 태종의 얼굴을 보면 꼭 고우영 삼국지의 얼굴과 너무 비슷하다는 느낌이 든다. 그만큼 정치감각이 뛰어나고 때로는 잔인, 때로는 지혜롭기까지 한 자이기 때문이다. 그는 심지어 박시백의 작품에서 1~3권에 계속 나온다. 사실 조선의 개국에서 권력강화까지 이방원의 역할은 상상을…

45억2000만원짜리 그림이 가짜 ?

45억2000만원으로 국내 미술 경매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박수근(1914~65) 화백의 미공개작 '빨래터'(이하 '빨래터①')가 가짜일 수도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내년 1월 1일자로 창간되는 미술 격주간지 '아트레이드'를 통해서다. 이에 대해 5월 22일 이 작품을 경매에 내놓은 서울옥션 측은 "당시 이미 감정을 거친 진품"…

네티즌들, "황보라 만취운전, 실망스럽다!"

영화배우 황보라(24)가 만취운전으로 사회적 비판을 받고 있다. 황보라는 지난 20일 오전 0시가 넘은 시간에 서울 강남구 강남구청 사거리 인근도로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135%의 만취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적발됐다.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황보라씨가 음주 운전 단속에 적발돼 조사받았다"며 "혈중알코…

‘내한공연의 성찬’ 어서 오라 2008!

내년을 생각하면, 음악 팬들은 벌써 배부르다. 여느 해보다 더욱 화려한 스타들의 내한 공연이 예고돼 있기 때문이다. 미리 공연을 점찍어 두어야 할 만한 주요 스타들의 면면을 장르 별로 찬찬히 살펴본다. 클래식 LA 필하모닉 첫 만남…베를린의 감동도 다시 한번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으로 치면 2007년은 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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